[이모작뉴스 2025-09-16] 부천시민 100인, 치매돌봄 리빙랩 첫걸음...치매 친화 지역사회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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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의료사협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5-09-22 10:16본문
부천시민 100인, 치매돌봄 리빙랩 첫걸음...치매 친화 지역사회 모델 제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는 병원에서만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어떻게 함께 돌볼 것인가”를 실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치매돌봄 실험은, 민‧관‧학이 함께 일상에서 작동하는 ‘치매 돌봄 생태계’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부천시민 100인과 치매돌봄 첫걸음. 사진=한국에자이 제공

부천시민 100인과 치매돌봄 첫걸음. 사진=한국에자이 제공
‘세대를 잇는 상상 실험: 부천시민 100인 '치매돌봄리빙랩’이 9월 1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어르신 50명과 부천대학교 학생 50명이 그룹을 이뤄, 치매와 경도인지장애(MCI) 단계까지 포괄하는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을 함께 그렸다. 현장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치매안심도시 부천’의 미래 이미지와 실행 제안으로 시각화됐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보건소 ▲부천대학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에자이 ▲씨닷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서로 다른 주체가 한 테이블에서 기획‧운영‧평가까지 참여하며, 지역 돌봄의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을 시도했다.
행사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영석 의원은 “치매와 돌봄은 국가적 과제이며, 부천시민 100인의 참여가 치매안심도시를 여는 소중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오늘의 실험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한국에자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의 전문가 대담에는 서정주 한국에자이 소통사회혁신 이사,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김형선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오진숙 부천시보건소 과장이 참여해, 치매‧MCI의 조기 대응, 인지건강, 지역 돌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그룹 토론과 시각화 활동이 진행되어 ▲생활권 기반 안전망 ▲가정-마을-병원 연계 경로 ▲인지건강 일상화 프로그램 등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됐다.

부천시민 100인과 치매돌봄 첫걸음. 사진=한국에자이 제공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보건소 ▲부천대학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에자이 ▲씨닷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서로 다른 주체가 한 테이블에서 기획‧운영‧평가까지 참여하며, 지역 돌봄의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을 시도했다.
행사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영석 의원은 “치매와 돌봄은 국가적 과제이며, 부천시민 100인의 참여가 치매안심도시를 여는 소중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오늘의 실험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한국에자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의 전문가 대담에는 서정주 한국에자이 소통사회혁신 이사,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김형선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오진숙 부천시보건소 과장이 참여해, 치매‧MCI의 조기 대응, 인지건강, 지역 돌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그룹 토론과 시각화 활동이 진행되어 ▲생활권 기반 안전망 ▲가정-마을-병원 연계 경로 ▲인지건강 일상화 프로그램 등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됐다.

부천시민 100인과 치매돌봄 첫걸음. 사진=한국에자이 제공
이번 리빙랩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주도 통합돌봄의 선행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에 국한하지 않고 예방–조기 대응–인식 개선–돌봄 연계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겠다는 한국에자이의 전략과 맞물려, 민‧관‧학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실험은 “치매는 지역의 의제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명제를 시민 참여로 증명했다. 워크숍을 주최한 6개 기관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실험과 세부 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이모작뉴스(http://www.emoz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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