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인 2025-04-24] "지역사회 중심 치매돌봄 실험 시작" 부천시치매안심센터·한국에자이·부천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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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의료사협 댓글 0건 조회 3,616회 작성일 25-05-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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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 치매돌봄 실험 시작" 부천시치매안심센터·한국에자이·부천의료사협·부천대, 4자 협약 체결


2025년 4월 24일

노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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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한국에자이

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대학교, 한국에자이 등 4개 기관이 23일 경기도 부천시보건소에서 '부천 치매돌봄 리빙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해 공공·대학·기업·지역사회가 연대한 공동 운영 모델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병원 중심의 치매 대응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 중심의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18.7%에 달한 부천시는 2년 내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돼 지역 단위 대응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에자이는 이번 사업을 부천의료사협과 공동 주관하며 자사의 디지털 뇌건강 체크 솔루션 '코그메이트'를 리빙랩에 도입해,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지역기관 간 연계 관리 시스템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천 치매돌봄 리빙랩은 ▲의료기관 중심 돌봄 체계의 지역 사회 확장 ▲세대 간 협력 기반의 참여 모델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예방적 대응 ▲건강지킴이(노인 일자리)의 치매 돌봄 직무 실험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노인, 청년, 중장년이 협력하여 치매 돌봄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다.
 

▲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에자이▲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에자이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협약식 특강에서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표방하고 있다"며 "이번 돌봄 리빙랩은 과학 기술과 사회 서비스를 통합한 전략적 실험이며, 관련 주체들의 조직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치매리빙랩(D-Lab)은 기존 지역 리빙랩 활동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사례"라며 "한국리빙랩네트워크에서도 본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천의료사협 건강지킴이의 치매돌봄 가정방문 ▲부천대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치매와 만성질환 통합 예방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되며, 코그메이트를 통한 뇌건강 체크의 결과는 리빙랩과 연계된다. 이는 치매와 만성질환을 통합 관리하며, 지역 내 자원과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기반 건강 관리 모델이 될 전망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 공공, 대학이 함께 만드는 치매 돌봄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한국에자이의 hhc(human health care) 철학에 따라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 치매 돌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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