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2017.11.8] 부천 시민의 힘으로 만든 '부천시민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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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의료사협 댓글 0건 조회 3,981회 작성일 24-09-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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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민의 힘으로 만든 '부천시민의원' 개원

기사승인 2017.11.08  14:12:23

정현주 기자


링크 : https://mnews.bucheon.g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08



- 인간적인 의료를 실천하고,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만들 것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나... 의심하지 않고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어 우리가 꽃피니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함께 걸을 꽃길을 만들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이 만든 ‘부천시민의원’입니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부천의료사협)에서 순 조합원 출자로 탄생시킨 병원인 ‘부천시민의원’(부천시 원미로97번길 31, 2층)이 지난 11월 4일 개원식을 갖고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한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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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준비모임을 갖고 두 차례에 걸쳐 총회를 치르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은 후 병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4년 간 830여 명 조합원의 땀방울이 모여진 결과다. 

생존권의 문제와도 직결되는 의료가 과잉진료 및 과잉처방 등 수익창출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우리사회에, 알기 쉽고 충분한 진료상담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간적인 의료를 실천하고 예방중심의 진료서비스에 대한 열망은 무엇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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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료사협에서는 그동안 지역 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은 물론 건강카페를 개설하여 소모임을 결성하고 의사, 한의사 등 조합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순수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시민병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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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 이사장(순천향대부천병원 외과교수)은 이날 개원식에서 “2년 전 의료사협 결성을 위한 총회자리에서 조합원의 힘으로 앞으로 2년 안에 우리 손으로 병원을 만들고, 10년 안에 부천 시민의 10%가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는데 그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활력 넘치고 건강한 공동체로 가는 길을 함께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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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강카페 운영 프로그램으로 11월부터 생활습관 개선처방을 시작하는데, 만성질환과 대사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및 건강리더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체험 등 현직 의사와 전문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지도해주며 그 외 태극권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음악 명상, 건강 조리법 등 요일과 시간별 강좌가 개최되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에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 주치의가 직접 전화로 상담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내를 해준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생활 속 관리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조합원이나 조합원 가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치료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천의료사협과 함께하는 치과, 내과, 한의원 등에서도 조합원에게 같은 혜택이 주어지며,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도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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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민의 힘으로 만든 부천시민의원. ‘사람 중심의 인간적인 의료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행복한 건강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부천시민의원  664-1119

정현주 시민기자(복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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