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차 오정구 간담회를 진행

10월 14일 성곡주민자치센타에서 열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준)의 1차 오정구 간담회에 원종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 했다.

부천 의료사회적협동조합(준)은 2014년 8월부터 우리어울림네트워크에 가입하여 오정뜰어울림한마당축제에서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무료진료를 담당했다.

사업계획 소위원회 이광호 교수님께서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의료협동조합(준)의  의료기관이 설립되기 전까지 건강의 집과 협력병원을 만들어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원종2동에 사시는 임미라조합원은 우리가 의료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된 것은 얼마를 저렴하게 해준다는 가격 혜택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실한 진료를 원해서이다.협력병원(가칭)을 둔다면 우리 의료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가치에 동의해야하고 그 병원의 의사,간호사들도 교육이 이루어져서 조합원들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역시 협동조합의 힘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2015년 건강의 집설립을 1차 목표로  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설립이 현실화되려면 인간적인 의료,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원하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