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체력(근력운동)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7시, 목요일 오후 6시, 건강카페 꿈땀, 3개월 12만원
주 1회 근력운동만으로 꾸준히 하면 '생존’을 위한 근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11일 |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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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의료사협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3-07-05 10:40본문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소모임 후기 (2021년 12월 16일)
조합에서 하게 될줄이야!
한때 매일 축구를 했던 때가 있었다. 좋아했다.
발목 인대가 세 번째 늘어나 "더는 위험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
잦은 부상으로 축구와 이별했다.
뭐든 몸으로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보는 축구마저 흥미가 사라졌다.
한동안 내 몸 어딘가 있던 감각을 다시 불러오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주저했고 망설였다.
축구공을 샀고 박스에 담긴 공을 보고도 처다보는 눈이 냉냉하다.
그렇게 골때리는 그녀들을 만나기전까지 내 마음은 그랬다.
뛰고 나면 사진 못 찍는다는 총무님의 예언을 받들어 첫 사진을 담았다.
간단한 2:1 패스와 멀리 차기 그리고 공뺏기 놀이를 하며 첫 시간을 보냈다.
힘들어하며 또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덩달아 신나 공을 쫓았다.
상기된 표정과 생기 넘치는 목소리를 들으니 좋다.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소모임 후기 (2021년 12월 30일)
영하의 날씨와는 상관없이 간단한 조깅으로 몸을 풀어 봅니다. 훈련이 끝나고 이런 말이 나옵니다.
오늘 혹한기 훈련 잘 마치고 갑니다. ㅎㅎㅎ 그렇습니다. 어쩌면 축구를 빙자한 혹한을 견디는 훈련이었음을…
우리가 축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골때녀 참가자가 있다면 답글로 알려 주세요~
워낙 번갯불 콩 구워먹듯 결성된 모임이라 그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작합니다.
잘 되면 좋고, 안되도 지금 정도면 충분 합니다.ㅋㅋㅋㅋ
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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